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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이 쓰레기봉투에 포장되어 제공된 사례에 대한 누리꾼의 불만이 커뮤니티에 게시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배경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한 누리꾼인 A씨는 호떡을 사고, 아저씨가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주었다며 이와 관련된 사진을 게시하였습니다. 호떡을 포장한 봉투에는 김밥용 김 포장지와 유사한 문구와 사진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김밥 실물 사진과 김밥이라는 글씨가 그대로 적혀있었습니다.

A씨는 이 사진을 게시한 뒤 "이게 맞냐"라고 썼습니다. 이에 대해 다른 누리꾼은 "이건 진짜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누리꾼이 "옛날 통닭도 저기에 넣어준다. 쓰레기는 아니고 공장에서 잘못 만들어진 봉투"라며 설명하였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쓰레기가 아니고 새것인데 제조공장에 아는 사람이 파본 것일 듯하다"고 의견을 제시하여 오해를 풀어주었습니다.

이에 A씨는 "고맙다. 이 댓글이 없었다면 오해할 뻔했다. 호떡을 맛있게 먹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또한 "오히려 종이봉투보다 튼튼하고 보온도도 잘 유지된다" "요즘 애들은 이런 걸 모르나" "포장지를 만드는 곳에서 인쇄 오류가 있을 경우 원래 업체에 팔지 않고 저렇게 제작해 판다. 어쨌든 새 제품"이라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과거에도 한 손님이 조미김 봉투로 포장한 치킨을 두고 "너무 입맛을 떨어뜨린다. 설마 먹고 남은 ..."과 같은 불만을 표출한 사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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