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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명의 남성들이 속옷만 입고 모랫바닥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이스라엘에 투항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대원들로 추정되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이 사진을 공개하며 해당 사진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음을 보도했다. 또한 이들 남성들이 하마스 대원이며 이스라엘군에 투항한 팔레스타인 남성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사진과 영상은 가자지구 자발리야 등 북부 다른 지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들은 모랫바닥의 공터나 도로에 앉아 있으며 천 등으로 눈을 가려 입고 있으며, 손을 뒤로 묶어 무릎을 꿇고 있다. 그리고 무장한 군인들이 이들을 감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영상에는 이스라엘군이 이들을 트럭에 태우고 어디론가 데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지역을 점령한 뒤 남부지역으로 작전을 확대했지만, 아직 투항한 하마스 대원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전하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긴장 상황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 사진과 영상을 통해 어떤 사건이 발생했는지, 이들이 왜 팔레스타인에서 이스라엘로 투항했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아직 없다. 그러나 이들 사진과 영상이 SNS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은 이 사건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이스라엘군은 이들에 대한 조사와 현황 파악을 진행 중이며, 추후에 상세한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건을 둘러싼 상황과 배경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되길 기다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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