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소주, 병 소주보다 선호도 상승
페트병 소주, 병 소주를 앞질렀다
CU는 최근 5년 동안의 소주 매출 분석 결과, 지난해 페트병 소주가 매출 비중 50.2%로 병 소주(49.8%)를 처음으로 앞섰다고 14일 발표했다. 페트병 소주의 매출 비중은 2019년에는 30.4%로 병 소주(69.6%)의 절반 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에는 31.3%로 증가했고, 이어지는 해에는 44.2%, 2022년에는 47%까지 상승하여, 작년에는 처음으로 과반을 차지하게 되었다.
소주는 페트병에 담기면 맛이 변한다는 인식이 있는데도,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외식 물가 상승과 홈술, 혼술 인구의 증가로 인해, 무거우며 깨지기 쉬운 병 소주보다는 마신 후 재활용이 편리한 페트병 소주의 인기가 커지게 되었다.
또한 최근 소주의 도수가 20~25도에서 16~17도로 낮아져 음용량이 늘어난 것도 페트병 소주 매출 증가의 원인 중 하나이다. 병 소주는 용량이 360ml인 반면, 페트병 소주는 400ml, 500ml, 640ml, 750ml 등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되었는데, 그 중 640ml 상품이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
페트병 소주의 100ml당 가격은 516원으로 병 소주인 528원보다 저렴하다. BGF리테일 주류팀장인 이승택은 "최근 음식점에서의 소주 가격이 5,000~6,000원으로 상승하고, 홈술, 혼술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페트병 소주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구매 성향 변화에 맞춰 고객 편의를 높이고 점포 매출을 증가시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CU는 최근 5년 동안의 소주 매출 분석 결과, 지난해 페트병 소주가 매출 비중 50.2%로 병 소주(49.8%)를 처음으로 앞섰다고 14일 발표했다. 페트병 소주의 매출 비중은 2019년에는 30.4%로 병 소주(69.6%)의 절반 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에는 31.3%로 증가했고, 이어지는 해에는 44.2%, 2022년에는 47%까지 상승하여, 작년에는 처음으로 과반을 차지하게 되었다.
소주는 페트병에 담기면 맛이 변한다는 인식이 있는데도,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외식 물가 상승과 홈술, 혼술 인구의 증가로 인해, 무거우며 깨지기 쉬운 병 소주보다는 마신 후 재활용이 편리한 페트병 소주의 인기가 커지게 되었다.
또한 최근 소주의 도수가 20~25도에서 16~17도로 낮아져 음용량이 늘어난 것도 페트병 소주 매출 증가의 원인 중 하나이다. 병 소주는 용량이 360ml인 반면, 페트병 소주는 400ml, 500ml, 640ml, 750ml 등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되었는데, 그 중 640ml 상품이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
페트병 소주의 100ml당 가격은 516원으로 병 소주인 528원보다 저렴하다. BGF리테일 주류팀장인 이승택은 "최근 음식점에서의 소주 가격이 5,000~6,000원으로 상승하고, 홈술, 혼술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페트병 소주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구매 성향 변화에 맞춰 고객 편의를 높이고 점포 매출을 증가시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Like
0
Upvote0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No comments y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