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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
유퉁, 몽골에서 데려온 11세 딸과 함께 방송에 출연..."가수로 키우고 싶은 소망 전해"

[본문]
무명 배우 천신남이 지난 6일 MBN 시사·교양 특종세상에 출연하여, 자신의 선배인 유퉁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천신남은 유퉁에 대해 "아내 다음으로 나에게 힘이 돼 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유퉁의 작업 공간을 찾아갔다. 유퉁은 반갑게 천신남을 맞이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던 11세 딸 미미를 소개했다. 미미는 가발을 쓰고 천신남을 위한 응원곡을 부르며 개인기를 선보였다.

최근 한 유튜브 영상에 출연한 유퉁은 "3년 동안 못 만났던 딸 미미를 데려왔다"고 밝히며, "미미는 이제 완벽한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몽골에 있는 미미의 엄마와의 관계가 단절되었고,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전했다. 그 결과로 새로운 가족이 생기게 되어 미미를 한국으로 데려왔다고 밝혔다.

유퉁은 1957년생으로, 2017년에 32세 연하인 몽골인 여성과 8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자신이 데려온 딸 미미를 가수로 키우고 싶은 소망을 전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유퉁은 몽골에서 데려온 딸과의 소중한 순간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으로 유퉁과 딸 미미의 활약과 성장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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