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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부산∼마쓰야마 부정기 항공편 운항

에어부산은 14일, 오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부산과 일본 마쓰야마 간의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 부정기편은 주 3회, 화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운항될 예정이다. 출발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30분에 이뤄지며, 마쓰야마 공항에는 오후 5시40분에 도착할 것이다. 귀국 항공편은 마쓰야마 공항에서 오후 6시40분에 출발하여 김해국제공항에 저녁 7시50분에 도착한다. 단, 운항기간과 요일에 따라 출발 시간이 상이할 수 있다.

마쓰야마는 골프 및 전통 온천 문화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한 이유로 인해, 에어부산은 이번에 마쓰야마로의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 소도시 관광 트렌드가 여행객 사이에서 점점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우리는 이미 지난 3월부터 일본 도야마, 미야자키 등의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주민들의 여행 편의를 위한 조치였다. 이번에는 부산 출발 직항 부정기편을 마쓰야마로 확대하여 운항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의 부산∼마쓰야마 부정기 항공편을 통해 한국에서 일본의 소도시를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더 많은 여행객들이 일본의 소도시 매력을 체험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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