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 상가 소유주 절반 동의로 조합 설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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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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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 상가 소유주 절반 동의로 조합 설립 임박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추진위원회(추진위)가 조합 설립을 위한 조건을 채웠다. 상가 소유주의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냈으며, 조합 설립이 임박했다. 만약 조합 설립에 성공한다면, 재건축 추진 후 27년 만에 조합이 탄생하게 된다.

19일,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는 "금일 오전 상가 소유주의 조합 동의서는 50%를 돌파했다"고 입주민들에게 안내했다. 현재 은마아파트 상가 소유주의 과반 이상인 212명이 동의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조합 설립을 위한 (전체 75%, 동별 50%) 동의율은 모두 충족됐다"며 "상가와 아파트 전체 집계표는 며칠 내에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위에 따르면 현재 전체 소유주의 동의율은 83% 이상이다. 재건축 조합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아파트와 상가 각각 소유주들의 과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동시에 전체 아파트 단지 소유주의 4분의 3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은마아파트는 그동안 조합 설립이 어려웠다. 아파트와 상가 소유주들 간의 갈등이 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와 은마상가 재건축 추진협의회가 지난달 26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상황이 반전되었다. 양 당사자는 대치역에 인접한 은마상가의 위치를 재건축 이후에도 변경하지 않는 것을 합의했다.

추진위는 6월에는 상가 내부에서 대표자를 뽑는 총회를 먼저 진행한 후, 8월에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조합 설립에 한 발 다가선 의미있는 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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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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