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윤이나 선수의 출전 금지 징계, 복귀 여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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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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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선수의 오구 플레이로 인해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은 후 KLPGA 투어에서의 복귀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KLPGA는 14일 정기 이사회에서 윤이나에 대한 징계 감면 안건을 심의한 결과, 내년 1월에 개최될 다음 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윤이나 선수는 지난 해 KLPGA 투어에 데뷔하며 300야드를 넘는 장거리 슛과 시원한 플레이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녀는 지난해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생애 첫 승리를 거두며 KLPGA 투어의 주목받는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윤이나 선수는 대회에서 한 달 전 오구 플레이를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선수 활동이 중단되었다. 그녀는 지난해 6월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15번홀에서 티샷이 러프에 빠진 후 공을 찾아 플레이를 이어갔고 대회를 마쳤다. 그러나 한 달 뒤에 자진신고하여 당시 두 번째 샷부터 자신의 공이 아닌 것으로 플레이한 사실을 밝혔다.

이로 인해 같은 해 8월, 한국여자오픈 주최사인 대한골프협회(KGA)에서는 3년간의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한 달 뒤, KLPGA에서도 동일한 3년간의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따라서 윤이나 선수는 KLPGA 주관 및 주최하는 대회(투어, 시드전, 선발전)에는 2025년 9월까지 출전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졌다. 이는 사실상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부분의 대회에 출전이 금지된 것과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지난 9월, KGA는 윤이나 선수의 출전 금지 기간을 1년 6개월로 경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윤이나 선수를 구제해달라는 탄원이 5000 건 이상 접수되었으며, 또한 그녀가 미국 마이너리그 골프투어에서 받은 상금을 전액 기부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윤이나 선수의 측은 지난 10월에 KLPGA에 재심을 신청했으며, 이를 논의하기 위해 이날 이사회가 열렸다. 현재 그녀의 복귀 여부는 불투명하며, 최종 결정은 이후 이사회에서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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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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