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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한강을 모두 품은 천호뉴타운에 위치한 천호역 마에스트로 아파트 분양 소식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아파트 분양은 송파역 마에스트로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입주시킨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12일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천호역 마에스트로는 강동구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 4구 중에서 유일한 비규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까지 2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은 30~55㎡로 다양한 평면 타입을 제공한다. 타입별로는 30㎡A 20가구, 38㎡B 20가구, 33㎡C 15가구, 43㎡D 14가구, 33㎡E 2가구, 55㎡F 2가구, 30㎡G 2가구, 38㎡H 2가구로 총 77가구가 구성되어 있다. 단지 내에는 스트리트몰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을 제공한다.

일부 세대에는 채광과 맞통풍, 공간활용에 탁월한 3베이 설계와 복층 다락 설계로 공간 및 수납 활용성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외부 테라스가 적용되었다. 또한 발코니확장비는 무료로 제공되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이러한 부대적인 혜택들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천호역 마에스트로는 강남과 한강을 모두 누릴 수 있는 1~2인 가구 특화상품으로,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의 실수요층의 관심이 많이 집중되고 있다"며 "또한 임대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아파트의 청약 일정은 10월 2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4일(화)부터 1순위, 2순위, 3순위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이 기대되는 아파트 분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일정에 참고하여 신청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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