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가을 여왕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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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02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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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빛나는 김수지, KLPGA투어 한화클래식에서 우승

골프선수에게는 궁합이 맞는 계절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김수지(27)의 궁합은 분명히 가을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5년 차였던 2021년, 그녀는 생애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었던 대회가 9월에 열린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이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한 달 만인 10월에는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도 마찬가지였다. 상반기에는 숨을 고르기를 하다가 9월에 OK금융그룹 박세리인비테이셔널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을 거둔 김수지는 통산 4승을 모두 가을에 거두었고, 이로인해 그녀는 가을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에는 김수지가 한화클래식에서 짜릿한 우승을 차지하며 가을의 시작을 알렸다. 27일, KLPGA투어의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그녀는 상금 3억600만원을 획득했다. 이는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상금이다.

김수지는 경기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6타를 줄이고, 최종합계로는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 2위인 아타야 티띠꾼(20, 태국)과 이예원(20)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수지는 올 상반기에는 15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다섯 번의 톱10과 한 번의 커트 탈락을 기록했다. 대상포인트 12위, 상금랭킹 27위(2억4886만원)의 성적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해 대상 수상자에게 걸맞지 않은 성적이었다고 그녀는 밝혔다.

김수지는 "올해 목표로 삼은 상반기 우승에 쫓겨 마음이 조급해졌던 것 같다. 샷의 조화가 깨지며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라며 이런 이유들로 인해 올해는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부터 그는 달라진 것이 있다.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나고 열린 대회에서 그는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 이제 그는 가을에 빛나는 골퍼로서의 모습을 계속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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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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