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연, 고교 최동원상 수상 "너무 영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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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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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김택연, ‘고교 최동원상’ 수상 소감 밝혀

마치 ‘무쇠팔’ 고(故) 최동원을 연상시키는 투혼을 보여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인천고 투수 김택연이 ‘고교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택연은 맞춤으로 이어진 ‘BNK 부산은행 최동원상’ 시상식에서 고교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식 이전 만난 자리에서 김택연은 “이 상을 받고 싶었고 목표로 하고 있던 상이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어서 너무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택연은 올해 고교 야구 주말리그와 전국대회에서 13경기에 등판해 64⅓이닝을 던졌다. 이 기간 동안 7승 1패, 평균자책 1.13의 성적을 기록하며 탈삼진 97개를 잡아냈다. 그러나 그의 뛰어난 제구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택연은 올해 단 9개의 볼넷과 1개의 몸에 맞는 볼만을 허용하며 고교 투수 중 최고의 제구력을 보여줬다. 평균 시속 140㎞ 후반에서 최고시속 152㎞의 빠른 공격적인 투구로 경기를 운영하는 스타일은 뛰어나며, 성실한 훈련태도와 높은 인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택연은 올해 타이완에서 개최된 U-18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서 팀에 동메달을 안겼다. 결승전까지 5일 연속으로 마운드에 오르며 투혼을 발휘했고, 미국과의 결승전에서는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 9탈삼진 역투로 완봉승을 거뒀다. 이에 최동원기념사업회는 “팀을 위해 헌신하는 ‘최동원 정신’을 가장 잘 보여준 선수”라고 김택연을 평가했다.

김택연은 “최동원 선수의 실제 던지는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영상을 통해 그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다. 그의 투구와 투혼은 저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저 역시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최고의 투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택연의 꾸준하고 열정적인 노력은 최동원의 존경과 투지를 상징하는 상인 ‘고교 최동원상’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 그의 성장과 더욱 높은 영향력을 기대해보고 있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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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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