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수상

profile_image
writer

창업뉴스


reply

0

hit

53

date 23-11-06 16:57

d83d51159b7c9be24ec3092c31beb8ed_1761303363_8937.jpg
김하성,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골드글러브 수상!

메이저리그(ML) 골드글러브(GG) 선정에 활용되는 공식 수비지표에서도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수비는 전체 2루수 중 톱이었다. 메이저리그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데 이어 객관적인 지표로도 우월함이 입증되면서 김하성은 올해 최고의 수비를 보여준 선수로 당당히 인정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골드글러브 주관사 롤링스사와 함께 6일(한국시간) 2023년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 1루수, 2루수, 유격수, 3루수, 포수, 투수,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유틸리티 순으로 총 10개 부문 20명의 선수가 차례로 호명됐다. 김하성은 19번째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 시즌 김하성은 2루수로 106경기(98선발) 856⅔이닝, 3루수로 32경기(29선발) 253⅓이닝, 유격수로 20경기(16선발) 153⅓이닝 등 총 3개 포지션에서 수비 이닝 1263⅓을 기록했다. 모든 포지션을 돌아다니며 2루수로 4개, 3루수로 1개, 유격수로 2개 등 총 7개의 실책밖에 저지르지 않았다.

그 결과,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2루수 부문에서 니코 호너(시카고 컵스), 브라이스 스톳(필라델피아 필리스), 유틸리티 부문에서 무키 베츠(LA 다저스),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먼저 발표된 2루수 부문에서는 호너에 밀려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다. 하지만 선정 방식이 다른 유틸리티 부문에서는 수상에 성공하면서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 골드글러브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아시아 내야수들에게도 희망적인 소식으로 김하성의 골드글러브는 아시아 내야수 메이저리거 중 최초다. 그동안은 외야수로서 10년 연속(2001~2010년) 수상한 스즈키 이치로를 뛰어넘는 업적이다.

김하성은 주전으로 출전하며 활약한 2023시즌을 통해 우수한 수비력을 입증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가는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걸린다.
Like

0

Upvote

0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No comments yet.

디씨엠 인공지능 개발, AI, SEO최적화 백링크 홈페이지 제작
seo최적화 백링크 전문 - SEO100.com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리퍼몰 - 중고폰매입,아이패드중고매입,맥북중고,박스폰,중고폰 매입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