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왕 손아섭,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의 실패를 자양분 삼아 한국시리즈 향한 열망 표현

손아섭, 17년간 3번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한국시리즈 진출 무산…실망보다는 자양분 삼아
손아섭(35, NC 다이노스)은 17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3번이나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치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실망보다는 이를 자양분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6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2-3으로 패배한 후 손아섭은 취재진과 만나 "물론 야속하고, 왜 나에겐 그런 기회가 안 올까 생각한다"면서도 "그런 목표(한국시리즈 진출)가 생겼기에 나태해지지 않고 도태되지 않고 노력할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NC는 플레이오프 전적 2승 3패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이 무산되었다. NC는 역대 4번의 플레이오프에서 2016년에만 LG 트윈스를 상대로 3승 1패로 승리하며 상위 라운드로 진출한 것 외에는 2015년, 2017년, 그리고 올해는 모두 한국시리즈에 오르지 못했다.
많은 NC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흘리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그 중에서도 한국시리즈에 대한 간절함이 가장 큰 선수가 손아섭이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에 데뷔한 손아섭은 올해까지 정규시즌 1974경기에 출전했지만, 한국시리즈 경기 수는 0이다. 그는 과거 팀 동료 강민호(2233경기)에 이어 한국시리즈 경험이 없는 선수 중 2번째로 많은 정규시즌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에 손아섭은 플레이오프 시작 전 스타뉴스와 만나 "한국시리즈는 모두가 가고 싶어하지만, 뛰고 싶다고 뛸 수 있는 곳도 아니다"라며 말했다. 그러면서도 "올해는 하늘에서 정말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긍정적이다. 한국시리즈 냄새가 난다…"라고 덧붙였다.
손아섭(35, NC 다이노스)은 17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3번이나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치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실망보다는 이를 자양분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6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2-3으로 패배한 후 손아섭은 취재진과 만나 "물론 야속하고, 왜 나에겐 그런 기회가 안 올까 생각한다"면서도 "그런 목표(한국시리즈 진출)가 생겼기에 나태해지지 않고 도태되지 않고 노력할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NC는 플레이오프 전적 2승 3패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이 무산되었다. NC는 역대 4번의 플레이오프에서 2016년에만 LG 트윈스를 상대로 3승 1패로 승리하며 상위 라운드로 진출한 것 외에는 2015년, 2017년, 그리고 올해는 모두 한국시리즈에 오르지 못했다.
많은 NC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흘리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그 중에서도 한국시리즈에 대한 간절함이 가장 큰 선수가 손아섭이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에 데뷔한 손아섭은 올해까지 정규시즌 1974경기에 출전했지만, 한국시리즈 경기 수는 0이다. 그는 과거 팀 동료 강민호(2233경기)에 이어 한국시리즈 경험이 없는 선수 중 2번째로 많은 정규시즌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에 손아섭은 플레이오프 시작 전 스타뉴스와 만나 "한국시리즈는 모두가 가고 싶어하지만, 뛰고 싶다고 뛸 수 있는 곳도 아니다"라며 말했다. 그러면서도 "올해는 하늘에서 정말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긍정적이다. 한국시리즈 냄새가 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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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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