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슬로 플레이로 강타한 골프 선수 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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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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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슬로 플레이로 유명한 카를로타 시간다. 그녀는 국내 골프 팬들에게 낯선 이름이 아니다. 그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실력자로 알려져 있지만, 그녀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슬로 플레이로 악명 높다는 점이다. 그녀는 너무 느리게 치기 때문에 2년 전 LPGA 뱅크오브호프 대회에서는 벌타를 받아 승리를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다는 또 다시 슬로 플레이로 문제가 되었다. 지난 29일에 열린 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슬로 플레이로 인해 2벌타를 부과받았고, 이를 스코어에 더하지 않고 거부했기 때문에 실격 처리되었다. LPGA투어는 시간다의 슬로 플레이에 대해 7번홀에서 1차 경고를 주고, 8번홀부터는 시간을 재기 시작했다. 그러나 9번홀에서 시간다의 샷 시간이 규정을 초과하여 2벌타를 부과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LPGA투어는 샷당 40초를 초과하면 벌타와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프로골프 대회에서 슬로 플레이어들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이들은 경기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요소로 여겨져 골프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시간다에 앞서 지난주 PGA 메이저대회 디오픈에서 우승한 브라이언 하먼(미국)에게도 비슷한 이야기였다. 하먼은 디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샷을 할 때마다 최대 13번의 왜글을 하며 40초나 시간을 소모했기 때문이다.

슬로 플레이에 대한 골프 팬들의 비난은 더욱 커지고 있다. 경기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이들에 대한 불평이 커지면서 플레이어들은 입지를 잃고 있는 실정이다. 예를 들어, 다른 선수들이 샷을 할 때 갤러리들은 "(공이) 홀에 들어가!"라고 응원하는 반면, 하먼은 "벙커에 들어가!"라는 야유를 듣는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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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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