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황당한 실책 플레이, 감독의 설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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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0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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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감독을 잠들지 못하게 만든 롯데 자이언츠 내야진의 황당 플레이. 과연 어떤 이유로 나오게 된 것일까.

롯데 감독이 언급한 것은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전날 5회 초 1사 만루 상황에서 발생한 실책 플레이였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는 연장 10회 승부 끝에 6-9로 패배하였다. 이로써 주말 3연전 루징 시리즈를 확정지었다. 롯데는 정훈이 1회와 7회 멀티홈런을 포함하여 홀로 4타점을 올렸지만 경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이날 경기 중에는 황당한 실점 상황도 있었다. 5회 초, SSG의 선두타자인 추신수가 3루수 앞으로 기습번트를 시도하며 살아났다. 롯데는 투수를 심재민으로 교체하였지만 최주환의 2루타와 최정의 자동 고의4구로 1사 만루를 내주었다. 이에 SSG는 박성한을 대타로 투입하고, 롯데는 김상수를 마운드에 올렸다.

김상수는 초구 커브를 던져 김강민에게 3루 쪽으로 땅볼을 유도했다. 타구를 잡은 3루수 한동희가 3루 베이스를 밟고 홈으로 던졌지만, 포수 정보근이 3루 주자를 태그하지 않으면서 한 점을 내주었다. 만루에서 2루 주자는 아웃된 순간 포스 아웃 상태가 해제되어 태그 아웃을 할 수 있었으나 그렇지 못했다. 또한 3루수가 1루로 던진다면 아웃되었을 것이지만 그 역시도 하지 않았다.

서튼 감독은 이에 대해 "한동희가 3루를 밟고 홈을 던졌는데, 일반적으로는 1루로 던진다"면서도 "한동희는 땅볼이 느려서 홈이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하여 홈으로 던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플레이는 판단의 오류로 인해 롯데가 한 점 차로 따라가게 되었다.

롯데는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였지만 플레이어들은 앞으로의 경기에서 실수를 최소화하고 좋은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감독 역시 팀의 실수를 분석하고 보완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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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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