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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5·인터 마이애미)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상승세를 강조하며 바르셀로나와의 비교에 대해 이야기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바르셀로나와 크게 뒤질 것이 없다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최근 페루와의 예선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4연승을 달리며 현재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에서는 메시가 멀티골을 작성하며 통산 106호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높게 평가하며 바르셀로나와 비교했다. 그는 "아르헨티나는 바르셀로나와 근접한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경기를 할수록 역대 최고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플레이적으로 성장했다고 자부했다. 또한, 메시는 월드컵에서의 우승을 통해 자신감도 더해졌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그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끌던 시절을 역대 최고라고 묘사했다. 바르셀로나는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 4년 동안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 총 14개의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의 발언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자신감과 성장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아르헨티나는 바르셀로나와 큰 격차 없이 경쟁하고 있다는 메시의 입장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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