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괴짜 투수 트레버 바우어, 일본 원정 경기 도중 조기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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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31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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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사이영상을 수상한 트레버 바우어(32)이 일본 원정 경기 중 강판당했다. 바우어는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고, 3회를 마치며 강판당했다. 이는 아쉬웠는데, 바우어는 이번 시즌 이미 10승을 거두고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우어는 경기 초반에 한신 타선을 잘 막아내며 깔끔한 선발을 했다. 하지만 2회에는 선제 솔로 홈런을 내주었다. 이후에는 2사 주자 없이 타석에 올라온 상대 타자가 바우어의 공을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3회에는 팀이 여전히 0-1로 뒤진 상황에서 1사 1루 상황이었다. 바우어는 상대 타자의 공이 3루수와의 간격으로 굴러갈 때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공을 송구했다. 그러나 바우어는 피투구 후 뒤로 넘어져 말았다. 이로써 주자가 추가 진루하며 2, 3루가 되었다. 그러나 바우어는 이어지는 후속 타자들을 뜬공과 삼진으로 처리하여 실점 없이 투구를 마쳤다.

4회말에는 마운드에 가미차타니 타이가올라섰다. 일본 매체들은 바우어의 조기 강판 소식을 전하며 바우어의 상태를 주목했다. 이후 바우어의 상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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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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