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연예인·운동선수의 저택을 노려 갱단이 연쇄 절도, 재판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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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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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등 미국 유명 연예인&운동선수의 저택만 노려 연쇄 절도를 벌인 갱단이 재판에 넘겨졌다. 풀턴 카운티 검찰은 드러그 리치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갱단 조직원 26명을 살인미수, 강·절도 등 220건의 공소 사실로 기소했다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이 보도했다.

이 갱단은 2016년에 조직되었으며, 2018년부터 자동차 절도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16건의 강·절도를 저질렀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은 특히 애틀랜타 부촌인 샌디 스프링스에 위치한 유명인의 저택을 표적으로 삼았다.

조사 결과, 이 갱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TV 보도 등을 통해 유명인들이 여행을 떠난 동안 집을 비운 사이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16명 가운데 유명 가수 머라이어 캐리, 애틀랜타의 주부들 출연자인 마를로 햄프턴, NFL 선수 캘빈 리들리, MLS 선수 브래드 구잔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풀턴 카운티 검찰은 "이들은 SNS에서 돈이 많다고 자랑하는 사람을 표적으로 삼는다"며 "유명인과 인플루언서들은 값비싼 물건을 인터넷에서 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들 갱단을 포함한 범죄 조직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애초에 유명인들은 자신의 사생활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관련 기관은 범죄 예방을 위해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명인들에게 안전에 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미국의 이번 사건은 유명인들을 표적으로 한 범죄적 행위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더욱 힘써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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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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