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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 카오루(26)는 이번 시즌에서 가장 부진한 경기를 펼쳤으며, 그에 대한 가혹한 평가가 내려졌습니다. 브라이튼은 지난 30일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1-6으로 완패했습니다.

미토마는 왼쪽 윙어로 4-4-2 포메이션으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의 슈팅은 2회, 키패스는 2회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패스 성공률은 67%(18/27)로 낮았습니다. 아스톤 빌라의 측면 수비수들은 미토마의 스타일에 대비하여 방어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냈으며, 그의 특유한 빠른 드리블 돌파는 아무런 효과를 가져오지 못했고, 패스 정확도도 현저하게 떨어졌으며, 정교했던 크로스도 부정확했습니다.

아스톤 빌라는 올리 왓킨스의 해트트릭과 함께 활약하여 전반 14분, 21분, 후반 20분에 득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제이콥 램지와 더글라스 루이즈도 후반 39분과 추가 시간에 골을 넣으며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경기 후 미토마에 대한 평가는 가혹하게 이어졌습니다. 영국의 어느 언론사는 미토마에게 4점을 주며 "전반전에 너무 조용하고 공격적인 움직임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아스톤 빌라의 선제골 과정에서 매티 캐시의 어시스트를 놓쳤다"고 비판했습니다. 덧붙여 "후반전에 움직임이 좀 살아났지만 좋은 헤더가 골문을 벗어났고, 좁은 각도에서의 슛은 쓸모가 없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인 풋몹은 미토마에게 6.1의 평점을 주었으며, 다른 브라이튼의 공격수들도 최악의 평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에반 퍼거슨은 5.7, 대니 웰백은 5.9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일본의 언론사 도쿄스포츠는 이 날의 경기에서 "미토마가..."라는 기사를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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