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을 극복하고 골든보이 김주형,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디오픈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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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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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으로 기권까지 고려했던 골든보이 김주형이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디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김주형은 한국 선수들 중 최고 성적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24일,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GC에서 열린 제151회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김주형은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욘 람(29, 스페인) 및 제이슨 데이(36, 호주)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주형은 마지막 날에만 4타를 줄여 준우승을 차지한 것입니다.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김주형이 유일했습니다. 경기 후 김주형은 "9번홀을 끝낸 뒤 10위 안에 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주형의 성적은 그에게 더 큰 의미를 가지는데, 그는 부상을 딛고 이룬 성과였기 때문입니다. 1라운드가 끝난 뒤 숙소에서 클럽하우스까지 휠체어를 타고 가야했던 김주형은 진흙에 미끄러져 발목을 삐었습니다. 그는 "클럽하우스까지 휠체어를 타고 가야겠다"는 말을 농담반 진담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발목에 멍이 들어가고 부기가 심해서 얼음 찜질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다친 발목으로 체중을 지탱하는 것이 힘들었는지 김주형은 경기 도중에 뒤뚱거리며 걸었습니다. 그는 "사실 2, 3라운드에서 발목 통증 때문에 기권할 수도 있었습니다"라며 "그래도 어제(3라운드)보다는 발목 상태가 좋았고, 아드레날린이 나와 통증을 잊고 경기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주형은 부상을 이겨내며 다양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디오픈에서 한국 선수가 달성한 최고 성적을 경신하였습니다. 이전의 기록은 2007년 최경주가 달성한 공동 8위였습니다. 김주형의 업적은 한국 골프계에 큰 자부심을 안겨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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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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