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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부진이 계속되는데 포체티노 감독의 지휘도 효과 없어

첼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부진을 겪고 있다. 최근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홈에서 승점을 가져오지 못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5점으로 리그 14위에 머물게 되었다.

경기에서는 후반 13분에 수비수 말로 귀스토가 뤼카 디뉴에게 위험한 태클로 퇴장당하여 수적 열세에 처했다. 이후에는 후반 28분에 빌라의 역습 상황에서 상대에게 실점을 당했다. 경기 막판까지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결국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패배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부진을 겪고 있다. 빅클럽으로 알려진 첼시는 2년 전에는 유럽축구연맹(UFE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그 위용이 온데간데 없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약 6500억원을 들여 모이세스 카이세도, 크리스토퍼 은쿤쿠, 니콜라스 잭슨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를 보강하고, 경험이 많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영입함으로써 최악의 부진을 만회하고자 했으나, 그 성과는 아직까지 보여지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첼시는 리버풀과의 개막전에서 비기는 모습을 보였지만,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패배하였다. 이후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듯했지만, 그 다음 경기에서는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는 비기는 결과를 남기며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첼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팀의 부진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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