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밀워키 브루어스의 우완 에이스 코빈 번스 영입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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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0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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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새로운 우완 에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메이저리그(MLB) 이적 소식을 전하는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을 인용해 "샌디에이고가 밀워키 브루어스의 코빈 번스(29)와의 트레이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빈 번스는 2018년에 밀워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로 167경기(106선발)에 등판하며 45승 27패 평균자책점 3.26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8경기 167이닝 동안 11승 5패 234탈삼진 평균자책점 2.43의 훌륭한 성적을 달성하여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이닝 소화력이 부족하다는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그는 이후 2시즌 동안 202이닝과 193⅔이닝을 소화하며 이를 뒤엎었다.

코빈 번스는 뛰어난 커브볼을 바탕으로 많은 탈삼진을 기록하며 3년 연속 200탈삼진을 돌파했다. 그는 2020년부터 매년 사이영상 투표에서 8위 이내에 들어가며 내셔널리그의 대표적인 선발 투수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밀워키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패배하고, 시즌 종료 후 감독의 이적 소식도 전해졌다. 이에 밀워키는 코빈 번스와 함께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비롯한 스타 선수들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고 있다. 특히 코빈 번스는 2024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이적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오프시즌에 최악의 경우 4명의 선발 투수가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2년간 선발과 불펜에서 활약한 코리아 시리아와 산티아고 에스피노사, 크리스 패디와 블레이크 스넬 등이 이적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샌디에이고는 코빈 번스의 영입을 통해 선발 투수진을 보강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모습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이미 강력한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빈 번스의 합류로 더욱 강력한 팀을 만들 수 있다. 샌디에이고의 이번 영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코빈 번스와의 트레이드가 이뤄질 경우 샌디에이고는 더욱 강력한 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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