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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의 친한 동생 파페 사르(21)을 향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사르가 믿을 수 없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의견에 동의한다고 전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르는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미드필더 세 자리에서 모두 뛸 수 있다. 6번, 8번, 10번 자리 모두 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는 또한 "사르는 아직 젊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녔다. 미드필더 지역에서 더 넓은 활동 범위로 도전할 만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르는 다재다능하다.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6번, 8번, 10번 자리뿐 아니라 풀백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그가 선수단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중앙 미드필더인 사르는 지난 2021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을 체결한 후 프랑스 리그1 메스로 임대되었다. 메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뒤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으로 복귀했지만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경쟁에 밀려 리그에서는 11경기에 출전하였을 뿐이다. 그러나 새로운 감독인 포스테코글루의 지휘 아래 이번 시즌에는 주전으로 선발되었다.

또한 토트넘의 측면 공격수인 데얀 클루셉스키도 "토트넘에서 가장 재능있는 선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사르를 꼽았다. 그는 "사르는 현재의 부족한 부분을 경험을 통해 다듬을 것이다. 경기에서 가끔 서두르는 경향이 있지만, 그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페 사르는 토트넘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로서 더 많은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다재다능한 능력과 에너지 제공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향후 경기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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