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손흥민(31·토트넘)이 팀의 중요한 시험대에서 최고 선수 엘링 홀란드(23·맨시티)와 맞대결한다.

토트넘은 오는 4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시작 전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감독의 첫 맨시티전이다.

전문 매체는 이번 경기가 토트넘의 최대 위기라 봤다. 지난 3경기에서 모두 졌고 핵심 선수 9명이 부상과 출전 정지로 결장했다. 시즌 중 최악의 상황에서 토트넘은 유럽 챔피언 맨시티와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시즌 첫 10경기 무패 후 3연패를 기록한 팀은 토트넘이 유일하다. 초반 선두까지 치고 올라왔던 토트넘은 연달아 첼시, 울버햄튼 원더러스, 아스톤 빌라에 패하여 5위까지 밀려났다.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하에 유럽 정상급 팀으로 알려져 있다. 홀란드는 올 시즌 14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고 후벵 디아스, 로드리 등의 주력 선수들도 건재하다. 부상으로 결장 중인 케빈 더 브라위너의 공백은 훌리안 알바레스가 완벽히 메우고 있다. 공격부터 수비까지 무결점에 가까운 맨시티의 상황과는 대조적이다.

최근 8경기에서 6승 2무를 기록한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2위에 올라와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에 앞서 감독은 "기대되는 경기다. 매우 힘든 시험일 것이다"라며 긴장감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여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워야 할 것이다.

손흥민과 엘링 홀란드의 맞대결은 이번 경기의 주목할만한 점 중 하나이다. 두 선수는 강력한 득점력으로 유명하며, 이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된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에게 큰 시험이 될 것이다. 힘든 상황에서 맨시티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내면 토트넘은 힘을 회복하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패배할 경우 토트넘은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과 팀원들은 최선을 다하여 토트넘의 위기를 극복하기를 기원한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