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간호사, 7명의 신생아 살해로 종신형 선고

영국의 간호사가 신생아 7명을 살해하고 6명을 살해 시도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간호사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일하던 병원에서 신생아에게 공기를 주입하거나 인슐린을 투여하는 등의 방식으로 아기 7명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쌍둥이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생존한 아이들도 심각한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사건은 영국 역사상 최악의 아동 살해사건으로 기록되었으며, 이 간호사는 네 번째 여성 종신수로 등재되었다. 재판부는 그의 행동이 교활하고 악의에 차 있으며 양심의 가책도 없다고 판단하여 종신형을 선고하였다. 이에 대해 영국 총리는 범죄자들이 선고 시 법정에 출석하도록 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추가 피해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병원에서 태어난 약 4000명의 의료 기록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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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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