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폐암 표적항암제 ‘렉라자’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주목받다

유한양행의 폐암 표적항암제 렉라자가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얀센과 함께한 임상시험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였습니다. 유한양행은 최대 1조4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통해 렉라자를 개발하였으며, 이번 임상시험은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조병철 신촌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은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렉라자와 항암제 리브레반트의 치료 효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리브레반트와 렉라자 병용요법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23.7개월로, 타그리소 단독요법보다 30% 이상 우수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임상시험 결과로 렉라자는 국내 1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폐암의 약 40%를 차지하는 특정 유전자 변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렉라자의 효과를 입증하는 핵심 연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은 이번 성공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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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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