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인천 연수을 추천

profile_image
writer

창업뉴스


reply

0

hit

36

date 23-11-06 17:17

d83d51159b7c9be24ec3092c31beb8ed_1761303363_8937.jpg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6일 내년 총선 출마를 시사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지역구를 고르신다면 인천 연수을(송도)를 추천하고 싶다”며 도전장을 날렸습니다. 김 전 부대변인은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 소식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환영하며, "조 전 장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정, 신뢰 등을 언급한 지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오늘 총선 출마를 자신의 입으로 공식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방송인 김어준 씨의 유튜브 채널(‘겸손은 힘들다’)에 출연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데 최대한 법률적으로 해명하고 소명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법률 외적인 방식으로 명예를 회복하는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부대변인은 조 전 장관이 최근 SNS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결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의 화법을 따라 "I am 신뢰. I am 공정. I am 상식. I am 법치. I am 정의"라고 썼던 것을 언급하며 "조 전 장관은 자신의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6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상태지만 다른 세상 사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전 부대변인은 유튜브 채널 이름인 겸손은 힘들다를 언급하며 "조 전 장관은 자신의 입시 비리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겸손함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조 전 장관이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이상, 그의 입시 비리 혐의와 관련된 사안은 국민의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부대변인은 마지막으로 "조 전 장관이 인천 연수을(송도)를 지역구로 선택한다면 그곳에서도 국민들에게 직접 입시 비리에 대해 해명과 사과를 해야 한다"며,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에 대해 더욱 관심을 쏟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Like

0

Upvote

0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No comments yet.

디씨엠 인공지능 개발, AI, SEO최적화 백링크 홈페이지 제작
seo최적화 백링크 전문 - SEO100.com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리퍼몰 - 중고폰매입,아이패드중고매입,맥북중고,박스폰,중고폰 매입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