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은 한일전 예상"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은 한일전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KBS 스포츠’는 최근 이영표 축구해설위원의 예측을 다룬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표 위원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토너먼트 상대를 예상해 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16강에서 중국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며 "지금 중국의 분위기가 좋고, 중국의 홈인 데다가 VAR 시스템도 없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과의 경기에서 오심이 나와도 우리는 흘려보내야 한다. 8강에서 중국과 만나면 실력으로 완벽하게 제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4강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일 것"이라며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가 8강에서 맞붙을 것 같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전통적으로 강하다고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솔직히 맞힐 가능성도 없는 걸 예상하는 게 의미가 있겠느냐"면서도 "우리나라의 결승 상대는 일본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무래도 결승에선 한일전이 펼쳐질 것"이라며 "스코어 예측은 하고 싶지 않지만, 황선홍 감독은 금메달을 따기 전까지 웃지 않으실 것"이라고 우리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했다. 이영표 위원의 예측이 얼마나 맞는지 기대해볼만하다.
Like
0
Upvote0
- PrevSSG 랜더스의 전 주축 투수 김태훈, 15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
- Next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No comments y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