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영입 후보로 언급

이정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영입 후보로 언급된다
메이저리그의 이번 오프시즌에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정후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영입 후보로 언급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매체인 MLB트레이드루머스는 3일(한국시간) 애리조나의 2024시즌 로스터와 오프시즌 행보를 주목했다고 보도했다.
애리조나는 2001년 이후 두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었으나, 텍사스 레인저스에게 3경기를 모두 패하여 1승 4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로 인해 애리조나는 외야 부분에서 고민을 해결해야 했다. 팀의 주요 외야 선수인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30)이 팀을 떠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에는 코빈 캐롤(좌익수), 알렉 토마스(중견수), 그리고 구리엘 주니어로 이루어진 외야가 애리조나의 주력이었다. 특히 캐롤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6번으로 지명되어 육성되었으며, 올해 155경기에서 타율 0.285, 25홈런, 76타점, 116득점, 54도루, OPS 0.868의 성적을 기록하여 내셔널리그 신인왕 1순위로 뽑혔다.
하지만 완벽한 성적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먼저 기회를 얻은 제이크 맥카시는 부진으로 마이너리그로 되돌아갔으며, 99경기에서 타율 0.243, OPS 0.644로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또한 토마스도 125경기에서 타율 0.230, OPS 0.644로 유망주로서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구리엘 주니어가 팀에 합류한 것으로 이번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구리엘 주니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1대2 트레이드로 애리조나에 합류하였으며, 145경기에서 타율 0.261, 24홈런, 82타점, 65득점, OPS 0.772의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수비에서도 778이닝 동안 수비지표 DRS에서 +14를 기록하였으며, 스탯캐스트에서도 리그 평균과 유사한 성적을 냄으로써 월드시리즈 진출에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구리엘 주니어의 연봉 조정 기간이 올해로 끝나게 되면서 애리조나는 다시 한번 고민에 빠졌다. 이에 따라 이정후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영입 후보로 언급된 것이다. M…
메이저리그의 이번 오프시즌에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정후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영입 후보로 언급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매체인 MLB트레이드루머스는 3일(한국시간) 애리조나의 2024시즌 로스터와 오프시즌 행보를 주목했다고 보도했다.
애리조나는 2001년 이후 두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었으나, 텍사스 레인저스에게 3경기를 모두 패하여 1승 4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로 인해 애리조나는 외야 부분에서 고민을 해결해야 했다. 팀의 주요 외야 선수인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30)이 팀을 떠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에는 코빈 캐롤(좌익수), 알렉 토마스(중견수), 그리고 구리엘 주니어로 이루어진 외야가 애리조나의 주력이었다. 특히 캐롤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6번으로 지명되어 육성되었으며, 올해 155경기에서 타율 0.285, 25홈런, 76타점, 116득점, 54도루, OPS 0.868의 성적을 기록하여 내셔널리그 신인왕 1순위로 뽑혔다.
하지만 완벽한 성적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먼저 기회를 얻은 제이크 맥카시는 부진으로 마이너리그로 되돌아갔으며, 99경기에서 타율 0.243, OPS 0.644로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또한 토마스도 125경기에서 타율 0.230, OPS 0.644로 유망주로서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구리엘 주니어가 팀에 합류한 것으로 이번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구리엘 주니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1대2 트레이드로 애리조나에 합류하였으며, 145경기에서 타율 0.261, 24홈런, 82타점, 65득점, OPS 0.772의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수비에서도 778이닝 동안 수비지표 DRS에서 +14를 기록하였으며, 스탯캐스트에서도 리그 평균과 유사한 성적을 냄으로써 월드시리즈 진출에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구리엘 주니어의 연봉 조정 기간이 올해로 끝나게 되면서 애리조나는 다시 한번 고민에 빠졌다. 이에 따라 이정후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영입 후보로 언급된 것이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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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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