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영어 발언으로 "명백한 인종차별" 비판 받아

profile_image
writer

창업뉴스


reply

0

hit

57

date 23-11-07 04:36

d83d51159b7c9be24ec3092c31beb8ed_1761303363_8937.jpg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4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만 말을 건 것에 대해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이 현직 교수로부터 나왔다.

해당 교수는 5일 페이스북에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아시아계 미국인에게 가장 쉽게 상처를 주는 말은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말이다. 실제로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인종차별로 가장 쉽게 사용되는 표현"이라며 "이전 대표가 혁신위원장에게 미스터 린튼(Mr. Linton)이라고 하며 영어로 응대한 것은 명확한 인종차별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만약 한국계 미국인 2세에게 한국계라는 이유로 미국의 유력 정치인이 공개 행사에서 한국어로 이야기하며 비아냥대면 그 사람은 인종차별로 퇴출당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이 교수는 "4대째 한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 사회를 위해 선교, 의료, 정치적 기여를 한 집안의 60대 명문대 의대 교수인 백인 남성도 외국인 취급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치 이야기를 하기 싫지만, 이전 대표는 정치인으로서 자격 미달이며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혁신위원장은 당시 현장에서 이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나보다 영어를 훨씬 잘한다"며 말했으며, 5일 TV 방송에 출연한 인 위원장은 "할머니가 1899년 목포 출신이고, 아버지는 1926년 군산 출신이며, 저도 전라도에서 태어났다"며 "조금 섭섭했다"고 언급했다. 인 위원장은 2012년에 특별 귀화 1호로 한국 국적을 얻었다.
Like

0

Upvote

0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No comments yet.

디씨엠 인공지능 개발, AI, SEO최적화 백링크 홈페이지 제작
seo최적화 백링크 전문 - SEO100.com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리퍼몰 - 중고폰매입,아이패드중고매입,맥북중고,박스폰,중고폰 매입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