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사기 의혹에 피의자로 출석한 남현희, 경찰 조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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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07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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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가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27)의 사기 범행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6일 오후 2시 20분쯤, 남현희는 서울 송파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여 전청조와 관련한 의혹을 조사받고 있다.

남현희 측의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지금까지 전청조를 사기로 고소한 15명은 남 감독을 고소하지 않았다"며 "전청조의 단독 범행이 명백하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또한 "11억원 이상의 사기 피해를 입은 전문직 부부가 최근에 남 감독을 공범으로 고소했고, 그에 따라 자동으로 입건되어 오늘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청조만을 상대로 하면 피해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여길만한 범죄 수익을 숨겨놓았기 때문에 피해자의 심경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언급하며 "그러나 남 감독은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전혀 알지 못했고 오히려 전청조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저희는 절대로 남현희가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할 수 없다. 앞으로도 관련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경찰이 필요한 모든 자료를 즉시 제공할 것"이라며 "증거를 통해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남현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전했다. 전청조의 사기 의혹과 관련한 혐의가 고소장에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필요한 경우 남현희와 대질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전청조의 사기 범행은 여러 참가자들에 의해 고소되었으며, 경찰은 전청조를 검찰에 송치하기 전까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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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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