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항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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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26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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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요트에서 빛나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수확

한동안 잊혀져 있던 요트 선수 신동인 조원우(29·해운대구청)가 드디어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그는 첫 아시안게임에서 화려한 항해를 펼쳤다.

지난 25일 중국 저장성 닝보 샹산 세일링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남자 윈드서핑 RS:X 11·12차 레이스에서 조원우는 모두 1위에 올랐다. 12차례의 레이스 중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1위로 항해를 이어갔으며, 총 벌점은 단 13점에 불과했다.

조원우는 경주 별 순위에 따라 벌점을 받게 되는데, 벌점이 적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인 요트에서 그는 일찌감치 금메달을 확정했다. 2위인 낫파퐁 포놉파랏(벌점 27)과는 14점 차로 격차를 벌렸고, 26일 예정된 13·14차 레이스 결과와는 무관하게 조원우는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될 것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6명의 선수 중 1위는 1점, 2위는 2점의 벌점을 받는데, 벌점이 최고 12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조원우는 2위의 역전을 허용할 수 없을 만큼 격차를 벌려뒀다.

또한, 레이스에 불참하면 벌점은 7점이다. 그러나 조원우는 레이스 중 한 번은 성적에서 제외할 수 있으므로, 26일 경기에 나설지 않아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금빛 소식은 쉽게 예상하지 못한 소식이다. 어릴 적부터 조원우는 신동 소리를 들렸다. 2011년 고교 시절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이루며 기대감을 키웠으나, 국제대회에서는 선배 이태훈의 벽을 넘지 못하였다. 2016년 리우 올림픽은 물론, 2014년 인천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조원우는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태훈 선배와의 벽을 넘고 세계적인 선수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원우는 2011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부터 기대를 받아왔으며, 이제 그의 미래는 빛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업적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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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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