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믿음을 충분히 증명한 김동규, 완벽한 첫 등판으로 기분 좋은 스타트

"볼 정말 좋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선택한 겁니다."
고형욱 키움 히어로즈 단장의 믿음을 첫 등판부터 증명했다. 1년 만에 줄무늬 유니폼에서 버건디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김동규가 자신의 장점을 살려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김동규는 4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의암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 퓨처스팀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6회에 하영민이 2실점을 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한유섬과 전의산이 포진한 SSG 퓨처스팀 타선을 상대로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2회와 3회에는 주자를 내보냈으나, 병살타와 삼진을 솎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또한, 1회와 4회에는 삼자범퇴를 끌어내며 투구 수 관리에도 성공했다.
키 195㎝, 체중 100㎏의 김동규는 성남고를 졸업한 후 2023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7번으로 LG에 입단했다. 큰 키와 유연성이 좋으며 하드웨어를 활용해 위력적인 공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두터운 LG 유망주 풀 속에서는 그만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달 29일부터 갑작스러운 관심을 받게 되었다. 키움은 8년간 키워온 스타 선수 최원태(26)를 LG로 보내고 김동규와 이주형, 그리고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왔다. 대부분의 관심은 퓨처스 통산 타율 3할을 기록한 이주형에게 쏠렸지만, 최원태를 대신할 후보로 낙점된 김동규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고형욱 단장은 "김동규는 신체조건이 정말 뛰어난 선수로 큰 키에서 나온 높은 타점에서 최고 시속 148㎞의 묵직한 직구를 구사한다. 지난 신인 드래프트 때 우리가 선택한 것은 그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동규는 이번 경기를 통해 그의 잠재력과 실력을 입증하며 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그의 성장이 기대되며, 키움 히어로즈는 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형욱 키움 히어로즈 단장의 믿음을 첫 등판부터 증명했다. 1년 만에 줄무늬 유니폼에서 버건디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김동규가 자신의 장점을 살려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김동규는 4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의암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 퓨처스팀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6회에 하영민이 2실점을 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한유섬과 전의산이 포진한 SSG 퓨처스팀 타선을 상대로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2회와 3회에는 주자를 내보냈으나, 병살타와 삼진을 솎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또한, 1회와 4회에는 삼자범퇴를 끌어내며 투구 수 관리에도 성공했다.
키 195㎝, 체중 100㎏의 김동규는 성남고를 졸업한 후 2023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7번으로 LG에 입단했다. 큰 키와 유연성이 좋으며 하드웨어를 활용해 위력적인 공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두터운 LG 유망주 풀 속에서는 그만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달 29일부터 갑작스러운 관심을 받게 되었다. 키움은 8년간 키워온 스타 선수 최원태(26)를 LG로 보내고 김동규와 이주형, 그리고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왔다. 대부분의 관심은 퓨처스 통산 타율 3할을 기록한 이주형에게 쏠렸지만, 최원태를 대신할 후보로 낙점된 김동규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고형욱 단장은 "김동규는 신체조건이 정말 뛰어난 선수로 큰 키에서 나온 높은 타점에서 최고 시속 148㎞의 묵직한 직구를 구사한다. 지난 신인 드래프트 때 우리가 선택한 것은 그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동규는 이번 경기를 통해 그의 잠재력과 실력을 입증하며 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그의 성장이 기대되며, 키움 히어로즈는 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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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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