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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나타났다. 국가교육통계센터의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수원에는 100개의 초등학교와 57개의 중학교가 존재한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며, 용인(156개교), 화성(150개교), 고양(137개교) 등이 이어진다.

이러한 수원의 초중학교가 밀집해 있는 것은 많은 학생들이 통학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에 유흥업소나 숙박업소 등이 설치될 수 없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자녀들의 안전과 학원 등 학업지원 시설이 가까이 위치한 학세권 단지를 선호하고 있다.

지난해 청약자 수를 살펴보면 초등학교와 인접한 학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경기 화성의 동탄레이크파크자연앤e편한세상은 이슬초교와 가까워 청약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대전 서구의 둔산자이아이파크도 백운초와 인접해 청약자들의 관심을 받은 아파트 단지였다.

또한,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신규 공급 예정인 학세권 단지들이 있다. 예를 들어, 이달에 분양 예정인 수원 영통구 영통동의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580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변에 10여개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영통 학원가 등도 가깝기 때문에 이 아파트 단지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학세권 아파트는 안전하고 편리한 학군 지역에 위치해 있어 많은 부모님들의 선호도를 받고 있다. 이러한 학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분양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인접성이 좋은 아파트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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