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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 프라운호퍼 IKTS와 기술 교류 협약 체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독일 뮌헨에서 프라운호퍼 IKTS 연구소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한국 소부장 기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고, 기술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세미나 개최 및 기술 교류를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프라운호퍼 IKTS는 독일 최대 연구소 그룹인 프라운호퍼연구협회 소속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세라믹 연구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소부장 기업은 프라운호퍼 IKTS의 기술력과 시설을 활용하여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 기업은 유럽 진출 시 기술 애로에 직면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KIAT와 프라운호퍼 IKTS는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양국 간 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한국 기업이 유럽 시장에서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IAT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개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유럽 간 기술 교류가 활성화되어 한국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IAT 관계자는 "프라운호퍼 IKTS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업은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기술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세계 시장에서 한국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IAT는 소부장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협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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