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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탈락한 이재원과 박명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국시리즈에 출전할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LG 트윈스의 이재원과 KT 위즈의 박명근이 탈락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들은 팀과 함께 동행하며 동료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는 염경엽 LG 감독과 코칭스태프, 구단의 배려 덕분이다.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LG는 투수 14명과 야수 16명으로 한국시리즈 엔트리를 구성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외국인 에이스인 케이시 켈리를 비롯해 최원태, 임찬규, 김윤식 등의 선발 투수가 포함되었다. 또한 이정용, 정우영, 함덕주, 유영찬, 백승현, 김진성, 고우석 등의 불펜 자원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포수는 박동원, 허도환이 주전과 대기로 참가하며, 루키인 김범석도 기회를 잡았다. 내야수로는 오지환, 김민성, 문보경, 신민재, 정주현이 이름을 올리고, 외야수로는 김현수, 홍창기, 박해민, 오스틴, 문성주가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또한 최승민과 안익훈도 한국시리즈에서 대주자와 대수비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이재원과 박명근은 한국시리즈에서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재원은 팀과 함께 올 시즌을 보낸 잠실 빅보이로서 큰 기대를 받았으나, 시즌 초반의 필승조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 탈락하게 되었다. 박명근은 강속구 사이드암 신예로 주목받던 선수인데, 아쉽게도 한국시리즈에 출전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은 팀과 함께 이번 한국시리즈를 지켜볼 예정이다. 염경엽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구단의 배려 덕분에 이재원과 박명근은 동료들과 함께 결전을 지켜보며 힘을 보태게 될 것이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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