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윤한결,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에서 우승

profile_image
writer

창업뉴스


reply

0

hit

29

date 23-09-02 06:29

d83d51159b7c9be24ec3092c31beb8ed_1761303363_8937.jpg
한국인 지휘자 윤한결(29)이 역사적인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대회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심사위원단은 윤한결을 대회 우승자로 선정하였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윤한결의 지휘를 카리스마 있고 준비가 철저하며 기술적으로 뛰어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의 지휘는 음악을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도록 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윤한결은 대회 결선 무대에서 멘델스존의 교향곡 3번 스코틀랜드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등 4곡을 지휘하였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윤한결은 상금 1만5000유로(약 2100만원)를 받을 뿐만 아니라 내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지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은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을 기리기 위해 헤르베르크 폰 카라얀 협회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주관하는 국제 콩쿠르입니다. 이 콩쿠르는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젊은 지휘자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54개국 323명이 참가했습니다.

윤한결은 한국의 서울예고에서 공부한 후 독일로 건너가 뮌헨 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하였습니다. 그는 2019년에는 그슈타트 메뉴인 페스티벌&아카데미에서 지휘 부문 1등상인 네메 예르비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 후 제네바 대극장과 뉘른베르크 국립극장에서 부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메클렌부르크 주립극장에서도 지휘자로 활약하였습니다. 윤한결은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할 수 있는 젊은 지휘자입니다.
Like

0

Upvote

0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o comments yet.

디씨엠 인공지능 개발, AI, SEO최적화 백링크 홈페이지 제작
seo최적화 백링크 전문 - SEO100.com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리퍼몰 - 중고폰매입,아이패드중고매입,맥북중고,박스폰,중고폰 매입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