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 김하성, "한국 야구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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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0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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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한국 야구와 후배들 생각하며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 소감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가장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하성이 떠올린 건 바로 한국 야구와 한국 후배들이었다. 여전히 누구보다 한국 야구를 사랑하는 김하성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골드글러브 주관사인 롤링스와 함께 2023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부문별 수상자를 공식 발표했다. 김하성은 2루수 부문과 유틸리티 부문 등 2가지 부문에서 후보로 꼽혔다. 비록 2루수 부문에서는 니코 호너(시카고 컵스)에게 밀리며 수상이 불발됐지만, 결국 유틸리티 부문에서 무키 베츠(LA 다저스)와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제치고 영광의 최종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골드글러브 수상 후 소속사를 통해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기대했던 골드글러브를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2023년 한 해 동안 큰 관심을 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과 야구 관계자님들께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린다. 덕분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야구를 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하성은 "무엇보다 메이저리그에 한국 야구를 알리게 된 점과 메이저리그를 꿈꾸는 한국 후배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 가장 기쁘다"면서 "한국 야구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하성이 수상 소감에서 떠올린 건 바로 한국 야구, 그리고 한국 야구를 이끌어나갈 후배들이었다. 김하성은 누구보다 한국 야구를 많이 사랑하는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KBO 리그에서 성장을 거듭하면서 미국 무대를 밟았기에, 그에게 한국 야구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도 김하성은 한국 야구를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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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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