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올림픽 예선전에서 패배 후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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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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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김연경을 잃은 후의 현실

한국 여자배구는 김연경(35) 없이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의 4강 신화와 V리그 여자부 인기 상승으로 세대 교체는 쉽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제는 그런 낙관론은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좌절한 상태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C조 예선 7차전에서 슬로베니아에 0-3으로 완패했다. 폴란드와 독일과의 경기에서는 전력을 보여줬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이다현이 12점, 정호영이 7점으로 분전해도 양 사이드의 이선우가 6점을 올리는 것이 최고 득점일 뿐이었다. 유럽팀의 높이에 밀려서 블로킹 득점에서도 큰 격차를 보이며 패배를 맛보았다.

한국은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 미국, 콜롬비아, 태국에 이은 슬로베니아전에서도 패배하며 7연패로 예선전을 마무리했다. 4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꿈도 좌절됐다. 한때 FIVB 세계랭킹 14위였던 한국은 중국, 일본과 아시아 강호로 인정받았지만, 이번 예선전을 거치며 세계랭킹 40위로 추락하여 배구의 뒤안길로 밀려났다. 아시아 내에서도 중국, 일본, 태국, 카자흐스탄, 베트남에 이어서 6번째로 밀려났다.

김연경, 양효진 등 주축 선수들은 2012 런던, 2020 도쿄 올림픽에서 4강으로 이끈 경험이 있었지만, 이들의 존재감만이 확인되고 있다. 한국은 4강 멤버들이 은퇴한 후 세대 교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김연경 없이 한국 여자배구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예선에서의 좌절은 그들에게 큰 여파를 끼치고 있으며, 앞으로의 도전과 성장이 이루어져야 한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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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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