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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의 거친 진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울버햄튼은 지난 5일 영국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며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이전까지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던 울버햄튼은 셰필드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13위로 밀려났습니다.

이 경기에서 주목할만한 선수는 황희찬입니다. 황희찬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며 풀타임을 활약했습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도 도움 1개를 올리며 6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현재까지 황희찬은 이 시즌에 6골 2도움을 기록중이며, 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울버햄튼은 승리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허용하여 승리를 내줬습니다.

경기에서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을 사용했습니다. 황희찬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하며, 사샤 칼라이지치와 마테우스 쿠나갸와 함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그 외에도 토미 도일과 마리오 르미나가 중원을 형성하고, 라얀 아이트누리와 넬송 세메두가 좌우 윙백을 맡았습니다. 수비라인은 토티 고메스, 크레이그 도슨, 막시밀리안 킬먼이 지켰고, 골키퍼는 주제 사가가 맡았습니다.

전반전에서 울버햄튼은 주도권을 잡았지만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셰필드의 공세가 더욱 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홈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셰필드는 공격을 증폭시켰고, 후반 27분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았습니다. 이 골은 울버햄튼의 수비가 걷어낸 공이 셰필드 선수에게 튀어나가고, 캐머런 아처가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울버햄튼은 그대로 승리를 가져오지 못하고 패배를 당했습니다. 황희찬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뒷심 부족으로 인해 강한 상대에게 패하게 되었습니다. 울버햄튼은 이번 패배를 통해 상승세가 꺾였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는 더욱 발전하여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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