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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한은행 쏠 KBO 한국시리즈(KS)의 예매가 내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5일에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KS 입장권 예매가 6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KS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가 생길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구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승제로 진행되며, 다음 주 7일 오후 6시30분부터 1차전이 시작된다. KT 위즈는 오늘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PO) 5차전에서 3-2로 승리하였다. 이로써 KT 위즈는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KS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정규시즌에서 1위를 차지한 LG 트윈스는 이미 KS에 선착하고 상대를 기다리고 있다.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도전하는 LG 트윈스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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