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림프관종 아기, 헐크라는 별명의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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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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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개월 아기, 림프관종 진단 후 헐크 별명 얻어

미국 켄터키주에 거주하는 생후 9개월 아기 아르마니 밀비가 림프관종을 앓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그는 헐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33세인 첼시 밀비 엄마에 따르면 아르마니는 산모의 배 속부터 림프관종을 진단받았다고 한다. 첼시 엄마는 임신 17주차에 초음파를 통해 아이의 상태를 알게 되었으며, 33주차에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을 때 의료진은 딸의 생존율이 0%라고 전했다. 그러나 첼시 엄마는 희망을 품고 아이를 낳았으며, 다행히도 무사히 태어났다고 전했다. 그녀는 처음에는 충격을 받아 울기만 했지만,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생김새는 중요하지 않았다고도 밝혔다.

림프관종은 정상 림프계로부터 분리된 림프계에 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고여서 종양의 형태를 보이는 질환으로, 대부분은 신생아나 소아기에서 발견된다. 특히 원기 림프낭이 있는 부위에서 발생하는 선천적인 기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생후 1년 이내에 발견된다고 한다.

림프관종은 발생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나타낸다. 림프관이 없는 부위를 제외한 신체의 거의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얼굴과 목, 겨드랑이, 팔다리, 뱃속에서 많이 발견된다. 특히 얼굴과 목에서는 눈에 띄게 기형적으로 나타나며 크기도 다양하다.

림프관종이 발생한 부위는 염증이 생기면서 부풀어 오르며 빨갛게 변할 수 있다. 목에 발생한 경우 낭종이 커져 호흡을 방해할 수 있으며, 턱 아래에 발생한 경우 기도를 누를 수 있어 질식의 위험이 있다.

헐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아르마니 밀비 아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태어나도록 엄마의 희망과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아르마니 아기와 그 가족은 힘든 시기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함께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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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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