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서호철과 김형준의 연속홈런으로 경기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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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2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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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NC 다이노스의 서호철(27)과 김형준(24)이 홈런을 연속으로 터트리며 경기의 흐름을 뒤집었다.

서호철과 김형준은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3루수인 서호철과 8번 타자 겸 포수인 김형준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첫 타석에서는 두 선수 모두 침묵했다. 서호철은 2회 말에 2사 후 타석에 들어섰지만 두산 선발 곽빈의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형준 역시 3회 말에 선두타자로 나왔지만 애매한 스윙으로 2루수 땅볼 아웃되었다.

하지만 2번째 타석에서는 상황이 달랐다. NC는 4회 말 공격에서 1사 후 박건우의 볼넷과 권희동의 우전안타,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서호철은 3구째 시속 149km의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고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은 서호철의 데뷔 첫 포스트시즌 홈런이자 1군에서의 첫 만루 홈런이었다. 경기 중 홈런임을 직감한 서호철은 1루 베이스를 돌며 포효했다.

그리고 다음 타석에서는 김형준이 홈런을 연달아 기록했다. 김형준은 0볼-2스트라이크로 불리한 상황에서 곽빈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이것은 김형준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포였다.

NC의 공격에 흔들린 곽빈은 도태훈에게도 볼넷을 내주며 안정을 찾지 못했다. 결국 두산은 1번 타자 손아섭의 타점 번트로 1점을 내줬다.

서호철과 김형준의 연속 홈런으로 창원 NC파크는 환호성으로 뒤덮였다. 이러한 홈런은 경기의 흐름을 순식간에 바꾸는 효과를 가져와 팀에 큰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두 선수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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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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