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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인천 지역 유소년 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행사 진행

SSG 랜더스는 인천 지역 유소년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도 국제바로병원과 함께 협력하여 인천 지역 고교 야구부를 초청하고 훈련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에서 오랜 기간 동안 지역 사회에 기여해온 국제바로병원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국제바로병원은 인천고, 제물포고, 동산고, 덕적고 등 총 4개교 야구부 학생, 학부모, 동문회 400명을 인천SSG랜더스필드로 초청하여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SSG는 지난해 개최한 2022 Champions Fan Festival(챔피언 팬 페스티벌)의 티켓 판매 수익금 약 1056만 원을 활용하여 시합구를 야구부에 기부했다. 이 시합구는 총 132타(1타 박스에 시합구 12개 구성)로 4개교 야구부에 각각 33타씩 전달되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초청된 4개교 야구부 주장과 SSG의 이종훈 사업담당,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조상범 회장, 인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의 윤승만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금의 취지를 설명하고, 훈련용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기념 촬영도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초청된 야구부 학생들은 경기 전 이벤트에 참여하여 야구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과 인천고 야구부의 한규혁 선수가 시구와 시타에 참여하였으며, 제물포고 야구부의 김건호 선수는 시포자로 나섰다. 또한, 동산고 야구부는 애국가 제창에 참여하였고, 덕적고 야구부는 스타팅 라인업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어메이징 로드 이벤트에 참여했다.

SSG 랜더스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천 지역 유소년 야구 저변확대와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행사는 그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매우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SSG 랜더스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야구 꿈을 키우는 데 앞장서기를 계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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