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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2024 설 선물세트 출시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전 지점 식품관에서 2024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를 통해 갤러리아는 와인 자회사인 비노갤러리아 와인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비노갤러리아는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와인을 선별해 수입하는 업체로서, 100만원대부터 10만원대의 중저가 샴페인까지 다양한 고품질 와인을 판매한다.

이번 2024 설 선물세트에는 비노갤러리아가 국내 단독 수입한 프랑스 와인 2종이 포함되어 있다. 첫 번째로 선보일 와인은 사디말러(SADI MALOT)로, 프랑스 에페르네에 위치한 샴페인하우스에서 생산된다. 이 와인은 5대에 걸쳐 생산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국내에서 소개되지 않은 제품들을 위주로 구성되었다. 가격은 10만 원부터 30만 원대로 책정되었다.

두 번째 와인은 루이 플뢰로(LOUIS FLEUROT)로, 부르고뉴 지방 뉘 생 조르주 마을에서 생산된다. 이 와인은 포도 자체의 신선함과 와인의 산도에 초점을 맞춘 고품질 와인으로, 7만 원부터 30만 원대에 판매된다.

또한, 갤러리아 프리미엄 PB 브랜드인 고메이 494에서는 신규 세트 3종을 판매한다고 알려졌다. 이 세트는 12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우수한 상품을 직접 발굴하여 기획되었다. 그 중에서도 대표 상품인 고메이 494 프리미엄 PB세트는 경북 울진의 금강송면에서 재배한 유기 원물을 사용하여 한정 수량으로 생산된다. 이 제품은 유기 참기름, 들기름과 조선간장, 유기김, 김자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30만 원대로 책정되었다.

또한, 갤러리아에서는 인기 품목인 강진맥우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강진맥우는 갤러리아가 독점으로 운영중인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 발효숙성 막걸리를 먹이는 방법으로 사육하여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이 대표 선물세트에는 강진맥우 블랙세트와 강진맥우 명품세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세트 출시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2월 9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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