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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자체 1인 기획사 사무실 공개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자신의 1인 기획사 사무실을 깜짝 공개했다. 제니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Birthday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에 자체 기획사 오드 아뜰리에(ODD ATELIER)를 설립한 제니는 이번 영상에서 자신의 회사 사무실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는 제니가 생일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사무실에서 생일 파티를 열었다.

제니는 먼저 "제 생일을 위해 나에게 주는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하며 딸기와 초코펜을 이용해 생크림 케이크를 장식하기 시작했다. 딸기로 만든 눈사람을 만드는 도중에 장식이 망가지자 그것을 바로 먹어버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여러 시행 착오 끝에 제대로 된 딸기 눈사람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니는 "내 실력은 이게 아닌데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할까봐 속상하다"고 말했다. 그 후 하늘색 초콜릿 펜으로 생일 축하 메시지를 쓴 뒤 딸기 슬라이스로 케이크 옆면을 장식하는데 성공하며 "느낌 있다"고 자화자찬했다.

제니는 이어서 케이크를 장식한 공간에 대해 "여기는 우리 회사다. 앞으로 이곳에서 많은 콘텐츠를 찍을 것이다. 즐거운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제니는 "회사 이름은 OA다. 사실은 붕어빵 회사다. 로고가 붕어빵과 같은 모양이라서"라고 말했다. 이에 제니는 로고를 공개하며 "분위기는 어때? 붕어빵 같아? 로고 같아? 댓글로 알려줘"라고 말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니의 사무실은 높은 천정과 넓은 공간으로 탁 트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제니와 함께하는 블랙핑크의 새로운 콘텐츠들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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