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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의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11월에 상장 이후로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SOL 초단기채권액티브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과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한 ETF입니다. 이 ETF는 신용등급 A- 이상의 초단기 채권과 A2- 등급 이상의 기업어음 등을 투자 대상으로 합니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금리 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과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를 통한 추가 이자수익을 추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SOL 초단기채권액티브는 연 4.57%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CD91금리(3.85%), KOFR 금리(3.59%), 신종형MMF(4.01%), 정기예금(2.9%) 대비해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줍니다.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 김정현은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ETF는 성과 측면에서 시중의 단기금융상품에 비해 우월하기 때문에 여유 자금을 파킹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며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와 증시 변동성 증가로 인해 안정적인 자금 관리가 중요한데, 시중 금리 대비 예상 수익률이 우수한 파킹형 ETF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SOL 초단기채권액티브는 대부분의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반면 안전자산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를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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