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정부와 집단에너지업계, 취약계층 동절기 지원과 안전관리에 총력

정부와 집단에너지업계가 사회공헌기금을 통한 취약계층 동절기 지원을 약속하고 노후 열수송관 교체 등 안전관리에 뜻을 모았다고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한국집단에너지협회, 한국열병합발전협회, 한국에너지공단, 집단에너지사업들과 함께 2023 집단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집단에너지사업법 제정일인 1991년 12월 14일을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입니다.

해당 행사에서는 올해 집단에너지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집단에너지 보급 주택화대와 수도권 열수송관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완료 등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유공자 포상 등의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집단에너지 업계는 사업자 조성을 통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노후 열수송관 교체와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에 앞장서기로 결의했습니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집단에너지의 날을 축하한다"며 "동절기 열수송관의 안전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열공급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와 집단에너지업계는 취약계층의 동절기 지원과 안전한 에너지 공급에 대한 약속을 다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