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을 위한 자구안 부족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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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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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워크아웃을 위한 자구안 부족... 난관에 직면

태영건설은 최근 3일에 걸쳐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그러나 자구안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75%의 채권단의 동의를 얻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태영그룹이 워크아웃 이행과 관련한 기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도 계속되고 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시작되려면 11일에 1차 채권자협의회에서 전체 채권단의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KDB산업은행 회장인 강석훈은 태영건설 채권자 설명회가 끝난 직후 "대주주의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통해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영측이 당초 약속한 자구노력을 이행하지 않는 점은 주채권은행으로서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워크아웃 대전제는 대주주의 충분한 자구노력을 요구하는 만큼 태영측이 문제해결의 진정성을 보여주지 않으면 채권단의 원만한 협조와 시장 신뢰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태영 측에서는 책임있는 자세와 진정성을 갖고 당초 약속한 자구노력을 이행하고, 채권단을 설득하기 위해 실질적인 자구노력을 추가적으로 보여주길 다시 한 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태영그룹은 지금까지 1조 2000억원에 달하는 자구노력을 진행해왔으며, 경영정상화 방안으로 보유자산 매각, 강도높은 구조조정, 사업정상화 등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1549억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하고, 자회사인 에코비트 매각을 추진하며, 블루원 지분 담보 제공과 매각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싸이로 지분 62.5% 담보 제공 등을 통해 부족한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채권단 사이에서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위한 태영그룹의 자구안이 부족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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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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