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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 연말 콘서트 무대 설치 중 기둥 무너져 작업자 4명 부상
광주, 28일 - 오늘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C홀에서 가수 송가인의 연말 콘서트를 위한 무대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기둥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뉴스1에 따르면 이 사고는 오후 6시 50분쯤 발생했습니다. 작업자들은 무대 설치 중이었는데 갑자기 기둥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된 작업자들은 총 4명이었으며, 그 중 3명은 경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또한 1명은 중상을 입어 중증으로 판정받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무대는 이번 주말인 30일에 예정된 송가인의 콘서트 현장으로 사용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고로 인해 원래 예정된 일정에 변동이 생길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기둥이 무너진 것인지를 밝히기 위해 상세한 조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조치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가인의 콘서트는 많은 팬들이 기다리는 행사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걱정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송가인의 건강과 작업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도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무대 설치 작업 중에 발생한 사고로,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와 규정 준수는 절대적으로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관련 기관 및 작업자들의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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