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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8TURN)이 새로운 자신감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평범함을 거부하고 계속해서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데뷔부터 바지를 뒤집어 입는 등 파격적인 행보로 눈길을 끌었던 에잇턴은 이번에는 전원 금발 변신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선보였다.

에잇턴은 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일 오후 6시에 세 번째 미니앨범 스터닝(STUNNING)을 발매하였다.

최근 인터뷰에서 재윤은 "7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게 되었다. 데뷔 1주년과 가까운 시기에 앨범을 발매하게 되어 기쁘다. 데뷔 때보다 더욱 성장한 에잇턴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 스터닝에는 타이틀곡 러펌펌(RU-PUM PUM)뿐만 아니라 에너제틱한 힙합과 감미로운 알앤비 보컬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더 게임(THE GAME), 모던한 비트와 긴장감 넘치는 기타 사운드로 역동적인 도전 정신을 그려낸 놈(NOM), 멜로디컬한 보컬과 그루브한 래핑이 조화로운 위 히어(WE HERE), 그리고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팬송 글로우(GLOW)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승헌은 앨범에 대해 "스터닝이란 단어의 의미는 굉장히 멋지고 깜짝 놀랄만한이라는 뜻이다. 에잇턴만이 가지고 있는 멋과 자신에 대한 확신과 신념을 담아 앞에 있는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소개했다.

이번에 에잇턴이 강조한 것은 앨범에 대한 멤버들의 참여도였다. 타이틀곡에는 윤규와 승헌이 참여하였으며, 수록곡 글로우에는 재윤과 명호가 참여하였다. 이러한 멤버들의 참여로 더욱 풍부해진 에잇턴의 음악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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